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회의원 박주선
논평 및 발언록
> 의정활동 > 논평 및 발언록

[2019-11-13] 최고위, 중진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

작성일19-11-13 11:00 조회25회 댓글0건

본문

제167차 최고위원회의 및 제8차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

(2019.11.13./09:00) 본청 215호
 
▣ 박주선 의원

바른미래당을 창당한지 채 2년이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당 내분이 악화되고, 심지어는 국정을 농단했던 자유한국당으로 회귀하겠다는 것을 국민에게 공언하는 사태까지 벌어진 당 내분 사태를 보면서 초대 바른미래당 대표를 지냈던 한 사람으로서 죄인 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

바른미래당은 이념의 정치를 배격하고, 중도와 실용의 가치로 개혁과 민생을 책임지며 국민을 통합하고, 동서화합을 이루고, 계파정치를 불식해서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서의 협치의 정치로 의회의 역할을 새롭게 수행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출범했었다.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중도에서 이런 상황을 맞게 되어서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죄인의 심정임을 솔직히 토로하지 않을 수 없다.

국정을 농단했던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보다도 더 못했으면 못했지, 더 잘했다고 절대 말할 수 없는 ‘신 국정농단’ 민주당, 대안의 역할로 자부했던 우리 바른미래당이 이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자유한국당을 배격해야 한다는 국민적인 주장과 아우성을 우리가 받아들이면서 국민의 선택지를 우리가 구축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 정말로 죄송스럽다.

손학규 대표께서는 바른미래당이 주도하는 제3지대에서의 통합·개혁정당을 새로 만들어야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내려놓으면서 국민의 선택지를, 국민의 대안 정당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도가치와 실용가치, 개혁과 민생에 방점을 두면서 한 단계 상승하는 상승 사회, 전진하는 사회, 후퇴하고 추락하는 사회를 대신하는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정당을 반드시 만들어야겠다는 것이 우리 바른미래당의 좌표가 되고, 노선이 되고, 가치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념의 기치 하에서 진보, 보수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대한민국의 이 사태를 엄중히 바라보면서, 이를 해결하는 정당의 출현은 반드시 필요하고, 이것을 만들지 못하면 현역 정치인은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죄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회개와 반성 속에서 새로운 사명과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3지대의 굳건한 중도·실용·개혁·민생 정당을 반드시 만들어서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상승하는 국가와 사회를 만드는 가치로 매진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국회의원 박주선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774-1 3층 Tel: 062-227-8115~7 / Fax: 062-225-8115
국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원회관 708호 Tel 02-784-5288, 2784 / Fax 02-788-0214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