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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제2차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강정책 방송 연설

작성일18-04-18 17:37 조회327회 댓글0건

본문

 
2018년 4월 18일 16:35-16:55, MBC TV로 방영된
제2차 "박주선 대표의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강정책 방송 연설"입니다.
 
[정강정책 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대표 박주선입니다.
요즘 더불어민주당 댓글공작 사태로
많은 분들의 전화를 받고 목을 과도히 사용했나 봅니다.
목소리가 안좋습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아직도 좀 낯설고 생소한 이름인가요?
지난 2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서 바른미래당이 출범했습니다.
국민의당은 2년 전 총선에서 기득권 양당구도를 깨고
새 정치를 펼치라고 국민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합리적 개혁정당이고.
바른정당은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며
개혁보수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정당입니다.
 
바른미래당은
무엇보다도 민생에 집중하고,
만연한 불공정과 불평등, 부정부패를 척결하며,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여 한반도 평화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바른미래당, 기득권 양당구도를 깰 것
 
국민여러분,
바로 지금이 대한민국 정치는 뼈를 깎는 성찰과 반성,
과감한 혁신과 변화가 절대 필요한 때입니다.
기성 정치가 회피하며 가지 않았던 길을 과감하게 가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은 낡고 부패한 기득권 양당구도를 깨겠습니다.
거대 양당은 틈만 나면 싸우면서 담합과 야합을 서슴치 않고
사익추구에 급급해 경제와 민생, 안보위기를 심화시켜 왔습니다.
무능한 거대 양당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는 것은
한마디로 낭비일 뿐입니다.
이제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한국정치를 대체해야 합니다.
대안은 바로 바른미래당입니다. 여러분!
 
동서화합으로 국민대통합의 길을 갈 것
 
동서화합을 통해 국민대통합의 길을 가겠습니다.
언제까지 영남, 호남을 따져야 합니까?
지금까지 한국정치는
영남과 호남이라는 지역주의에 갇혀 있습니다.
지역감정, 지역주의 정치를 없애야 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어떤 정치지도자도,
어떤 정치세력도 이것을 실천하려고 시도도 않했습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이 동서화합의 대업을 이룩하겠습니다.
 
호남 정치인으로 기득권 유혹 뿌리쳐
 
호남의 사랑을 받고 커온 정치인,
저도 통합을 결심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없지 않았습니다.
주변의 만류와 반대를 설득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역주의와 기득권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과감히 뿌리치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땅도 하나이고 국민도 하나인데
낡은 정치세력들이 나라와 국민을 쪼개고 나누며
국력을 소진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분열의 정치를 끝내야하기 때문입니다.
 
민생파탄 이념과잉 정치 종식
 
민주화이후 이념과 진영의 정치가 한국정치를 지배해왔습니다.
그 폐해가 너무나 심합니다.
정치가 진보와 보수로 편을 갈라 싸우면서
갈등과 반목은 거듭해 왔고
타협과 양보도 없고 이해와 용서도 없습니다.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는 독단과 독선의 정치는
역대 모든 정권의 불행을 가져왔습니다.
이제 진영, 이념에 사로잡혀
편을 나누어 싸우는 정치를 끝내야 합니다.
바른미래당은 국가의 발목을 잡는
이념과잉의 정치를 반드시 끝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취직걱정, 물가걱정, 노후걱정등
고단한 삶이 지속되어 금수저 흙수저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어머니, 피 팔아 중학 등록금 1,100원 마련
 
흙수저 이야기가 나오니 잠시 제가 걸어온 삶을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저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피를 팔아
제 중학교 등록금 1,100원을 마련하셨습니다.
파출부, 식모살이, 비단장수, 노점상은 물론
국밥집을 운영하며 저의 학비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자식을 위해 모진 고생을 하셨습니다.
거짓말 하지 말고 정직해라.
어떤 어려운 일도 포기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사법시험 수석합격 영예
 
저도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보충하며
대학 4학년 때 사법시험 수석 합격을 했습니다.
어머님의 사랑과 헌신, 가르침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도 흔들림 없이
어머님의 헌신과 사랑, 가르침을 제 인생의 좌표로 삼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 “나와 역사를 함께 쓸 사람”평가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막대기를 꽂아도 당선된다는
극성스러운 지역주의 속에서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지역주의의 높고 두꺼운 벽을 실감 했고,
이것을 깨뜨려야 대한민국이 우뚝 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고 김대중 전대통령께서는 이런 삶을 살아온 저에 대해
“나와 역사를 함께 쓸 사람”이라는 과분한 평가를 해 주셨습니다.
 
정치적 핍박으로 4번 구속, 4번 무죄
 
진실이 외면당하는 참담함을 직접 겪기도 했습니다.
정치적 핍박을 받아
무려 4번이나 구속되어 4번 모두 무죄 판결을 받는
사법사상 초유의 억울함을 겪기도 했습니다.
한국기록원은 저에게 신기록 인증서를 주었고
언론은 저를 불사조, 오뚝이라고 불렀고
저는 억울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두 전직 대통령이 사과 한 불사조, 오뚝이
 
이 사건으로 인해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는
“검찰개혁을 하지 못해 억울한 구속을 당해 미안”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는 “미안하게 됐습니다.
저와 소주나 한 잔 하면서 회포를 푸십시다.” 라는
사과를 받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불의에 눈감거나 타협하지 않았고
정의의 길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외롭고 힘들었지만 당당하고 떳떳하게 제 길을 걸어왔습니다.
 
세상을 바꾸려는 바른미래당의 정신과 가치,
이상과 목표는 제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이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저의 사명의 길입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나라 만들 것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재 어머니의 피와 눈물이 소망하는 세상,
저와 바른미래당이 만들고 싶은 나라가 있습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나라,
자식들이 취직 걱정 안하고 사는 나라,
서민들이 주눅 들지 않고 어깨 펴고 사는 나라,
법 앞에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억울함이 없는 나라,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나라,
아이들의 꿈과 창의가 넘쳐흐르는 나라,
평화와 번영이 약속된 통일된 나라,
이것이 어머니께서 당부하신 제가 이룩해야 할 꿈이며,
바른미래당의 목표입니다.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심판 받아야
 
국민여러분,
두 전직대통령이 지금 감옥에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국가의 수치와 국민의 불행입니다.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이 사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고
국민들께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가 바로 서고 국민이 편해집니다.
 
자유한국당!
전직 대통령의 국정농단・권력남용・부정부패를 감싸고 비호했음에도
반성은커녕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괴변으로 오히려 국민과 맞서고 있습니다.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분노와 실망을 자아내고
국가를 망가뜨린 자유한국당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또 어떻습니까?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적폐를 청산한다며 큰 소리 치면서
낙하산 인사, 코드 인사, 부패덩이리 인사까지
정권 핵심에 앉혀 새로운 적폐를 만들고,
부도덕한 불법 성폭력 혐의로 도지사가 기소되거나
서울시장과 도지사 출마를 포기하는 등 성폭력의 원천이 되었으며
심지어 불법적인 댓글공작으로
대통령 선거에 큰 부정이 있다는 의혹까지 터졌습니다.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상공인・자영업 폐업 속출, 유례없는 일자리 절벽, 물가 상승등
국민의 고통만 더 해주고 있으며,
온갖 선심을 국민 혈세와 빚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란 부푼 희망이 민생의 아픈 부분을 가리는 안개가 되어
국민의 고통과 문재인 정권의 민낯을 가리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이제 자유한국당의 잘못과 뻔뻔함에 대해 엄한 심판을 해주시고
올바른 처방을 거부하며 국민을 최면에 빠뜨린채 겉과 속이 다른
내로남불의 당 더불어민주당의
부도덕, 오만과 무능에 대해 큰 채찍을 내리실 때가 됐습니다.
견제 없는 부도덕, 오만과 무능은
결국 국민의 하염없는 눈물샘이 될 것입니다.
 
바른미래당은 한국정치의 새로운 물결
 
국민여러분,
바른미래당은 한국정치의 맑은 물이 되겠습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기득권 양당정치, 지역주의 정치, 이념과잉의 정치, 부패한 정치,
낡은 정치행태와 문화를 모두 극복하고
한국정치의 새로운 물결이 되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을 지켜 봐주십시오.
기존 거대정당의 대안정당에게 큰 격려와 지지를 요청드립니다.
결코 실망 드리지 않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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